황 권한대행 “북 도발 우려 여전…대응태세 강화”

입력 2017.04.20 (10:09) 수정 2017.04.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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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이 최근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언제든 다시 도발을 감행할 우려가 있다며 준비 태세를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20일)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에서 최근 북의 도발적 언행과 오는 25일이 북한군 창건일임을 고려하면 도발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 주시해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펜스 미국 부통령의 방한으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면서 군과 각 부처는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황 권한대행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나갈 수 있도록 면밀히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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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권한대행 “북 도발 우려 여전…대응태세 강화”
    • 입력 2017-04-20 10:09:49
    • 수정2017-04-20 10:16:37
    정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이 최근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언제든 다시 도발을 감행할 우려가 있다며 준비 태세를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20일)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에서 최근 북의 도발적 언행과 오는 25일이 북한군 창건일임을 고려하면 도발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 주시해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펜스 미국 부통령의 방한으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면서 군과 각 부처는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황 권한대행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나갈 수 있도록 면밀히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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