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환승센터 6월 개통…“모든 교통수단 이용”

입력 2017.04.20 (11:23) 수정 2017.04.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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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경유하는 지하철과 열차,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환승센터가 6월 정식 개통한다.

수원시는 다음 달 버스 시범운행과 시설물 시험운전을 거쳐 6월 쯤 수원역환승센터를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50억 원이 투입해 수원역 유휴부지 2만3천377㎡에 들어설 수원역환승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에는 국철 1호선과 수인선, 분당선을 갈아탈 수 있고 1층에는 택시와 승용차 등 환승시설이, 2층에는 버스 환승 전용 터미널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환승센터 개통으로 역 동쪽에 집중된 버스 노선의 40% 가량을 흡수하고 여러 교통수단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돼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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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역환승센터 6월 개통…“모든 교통수단 이용”
    • 입력 2017-04-20 11:23:49
    • 수정2017-04-20 11:36:06
    사회
수원을 경유하는 지하철과 열차,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환승센터가 6월 정식 개통한다.

수원시는 다음 달 버스 시범운행과 시설물 시험운전을 거쳐 6월 쯤 수원역환승센터를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50억 원이 투입해 수원역 유휴부지 2만3천377㎡에 들어설 수원역환승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에는 국철 1호선과 수인선, 분당선을 갈아탈 수 있고 1층에는 택시와 승용차 등 환승시설이, 2층에는 버스 환승 전용 터미널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환승센터 개통으로 역 동쪽에 집중된 버스 노선의 40% 가량을 흡수하고 여러 교통수단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돼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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