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NEW, 영화도 NEW, 스튜디오앤뉴 라인업

입력 2017.04.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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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총괄대표 김우택)의 영상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STUDIO&NEW, 대표 장경익)가 주요 라인업을 공개함과 동시에 방송사 JTBC와의 MOU 체결을 알리면서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업계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스튜디오앤뉴는 <태양의 후예>의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 부분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9월 설립됐다. 스튜디오앤뉴는 현재 드라마 ‘기기괴괴’, ‘미스함무라비’, ‘뷰티인사이드’, ‘무빙’,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기획/개발하고 있으며, 영화 <안시성>을 프리프러덕션 중이다.

‘기기괴괴’는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천성일 작가와 박정우 감독 등 국내 최고의 작가와 감독이 합류, 매 회 다른 느낌의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스함무라비’는 문유석 판사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법정물판 ‘미생’을 지향하는 작품이다. ‘뷰티인사이드’는 지난 2015년 개봉된 영화의 드라마 버전이고, ‘무빙’은 강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첫 번째 드라마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지난해 봄 KBS에서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잇는 시즌제 드라마다로 박신양이 다시 조들호를 맡아 더욱 통쾌하고 시원한 법정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튜디오앤뉴는 JTBC는 드라마 제작지원과 편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2017년 가을부터 2018년까지 약 2년간 ‘기기괴괴’, ‘미스함무라비’, ‘뷰티인사이드’, ‘무빙’ 등 4편에 대한 제작과 편성 등, 다양한 제작 지원 형태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앤뉴의 장경익 대표는 "JTBC와 체결한 드라마 공급과 관련된 MOU는 드라마 산업에서 전례없는 경우라 산업 전반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MOU는 제작사-방송사 간의 수평적 협력관계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스튜디오앤뉴의 첫 영화인 <안시성>은 당 태종의 고구려 침공에 맞서 싸웠던 안시성 전투를 다룬 사극으로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순 제작비 150억 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영화사 수작과 공동제작, 올 여름 크랭크인을 목표로 주요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NEW 김우택 총괄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본격적으로 제작사업에 박차를 가한 스튜디오앤뉴는 시청자와 관객들의 다양해진 취향과 높아진 안목을 만족시키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다" 며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위해 전략적 제휴뿐 아니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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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도 NEW, 영화도 NEW, 스튜디오앤뉴 라인업
    • 입력 2017-04-20 13:15:59
    TV특종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총괄대표 김우택)의 영상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STUDIO&NEW, 대표 장경익)가 주요 라인업을 공개함과 동시에 방송사 JTBC와의 MOU 체결을 알리면서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업계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스튜디오앤뉴는 <태양의 후예>의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 부분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9월 설립됐다. 스튜디오앤뉴는 현재 드라마 ‘기기괴괴’, ‘미스함무라비’, ‘뷰티인사이드’, ‘무빙’,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기획/개발하고 있으며, 영화 <안시성>을 프리프러덕션 중이다.

‘기기괴괴’는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천성일 작가와 박정우 감독 등 국내 최고의 작가와 감독이 합류, 매 회 다른 느낌의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스함무라비’는 문유석 판사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법정물판 ‘미생’을 지향하는 작품이다. ‘뷰티인사이드’는 지난 2015년 개봉된 영화의 드라마 버전이고, ‘무빙’은 강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첫 번째 드라마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지난해 봄 KBS에서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잇는 시즌제 드라마다로 박신양이 다시 조들호를 맡아 더욱 통쾌하고 시원한 법정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튜디오앤뉴는 JTBC는 드라마 제작지원과 편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2017년 가을부터 2018년까지 약 2년간 ‘기기괴괴’, ‘미스함무라비’, ‘뷰티인사이드’, ‘무빙’ 등 4편에 대한 제작과 편성 등, 다양한 제작 지원 형태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앤뉴의 장경익 대표는 "JTBC와 체결한 드라마 공급과 관련된 MOU는 드라마 산업에서 전례없는 경우라 산업 전반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MOU는 제작사-방송사 간의 수평적 협력관계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스튜디오앤뉴의 첫 영화인 <안시성>은 당 태종의 고구려 침공에 맞서 싸웠던 안시성 전투를 다룬 사극으로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순 제작비 150억 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영화사 수작과 공동제작, 올 여름 크랭크인을 목표로 주요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NEW 김우택 총괄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본격적으로 제작사업에 박차를 가한 스튜디오앤뉴는 시청자와 관객들의 다양해진 취향과 높아진 안목을 만족시키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다" 며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위해 전략적 제휴뿐 아니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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