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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서 삼국시대 추정 석성 발견
입력 2017.04.20 (15:08) 수정 2017.04.20 (15:12) 사회
경기 고양시는 토성으로 알려졌던 국가사적 제56호 행주산성에서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을 지난달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행주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2월 불교문화재연구소에 의뢰해 행주산성 정상에서 20m 아래 남서쪽 사면 문화유적 잔존 예상지 4곳에 대해 지표조사와 시굴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높이 3m 가량의 석성과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조각과 철기 수십 점을 발견했다.

시굴 관계자는 "석성은 돌과 돌 사이에 바른 점토가 아교 역할을 해 전혀 흐트러짐 없이 보존돼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문화재청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발굴 유구에 대한 처리방법, 복토방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행주산성 석성의 축조기법과 구조, 축성시기, 규모 등을 정확하게 밝히기 위한 전면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행주산성서 삼국시대 추정 석성 발견
    • 입력 2017-04-20 15:08:19
    • 수정2017-04-20 15:12:56
    사회
경기 고양시는 토성으로 알려졌던 국가사적 제56호 행주산성에서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을 지난달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행주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2월 불교문화재연구소에 의뢰해 행주산성 정상에서 20m 아래 남서쪽 사면 문화유적 잔존 예상지 4곳에 대해 지표조사와 시굴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높이 3m 가량의 석성과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조각과 철기 수십 점을 발견했다.

시굴 관계자는 "석성은 돌과 돌 사이에 바른 점토가 아교 역할을 해 전혀 흐트러짐 없이 보존돼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문화재청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발굴 유구에 대한 처리방법, 복토방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행주산성 석성의 축조기법과 구조, 축성시기, 규모 등을 정확하게 밝히기 위한 전면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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