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영국 방산기업 초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입력 2017.04.20 (15:24)
수정 2017.04.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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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가 영국 방위산업 기업인 밥콕 인터내셔널을 초청해 우리 중소기업과의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오늘(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밥콕의 제프 오언 신사업 담당 이사와 국내 방산, 해양플랜트, 사이버보안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밥콕은 방산분야 중 무기 도입 후 폐기할 때까지 부품공급·정비 등을 지원하는 산업인 '후속 군수지원'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행사는 구매정책 설명회와 1대1 수출상담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밥콕은 구매 정책과 협력방안 등 기업 간 상생 전략을 소개하고, 코트라는 밥콕과 협력할 우리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알렸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조선 해양, 방산·보안 등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밥콕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방안을 타진했다.
오언 이사는 "한국의 기술력과 장래성에 주목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밥콕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녹여낸다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은 제조업에 경쟁력이 있지만 방산분야 소프트 파워가 약했다"며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력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밥콕의 제프 오언 신사업 담당 이사와 국내 방산, 해양플랜트, 사이버보안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밥콕은 방산분야 중 무기 도입 후 폐기할 때까지 부품공급·정비 등을 지원하는 산업인 '후속 군수지원'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행사는 구매정책 설명회와 1대1 수출상담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밥콕은 구매 정책과 협력방안 등 기업 간 상생 전략을 소개하고, 코트라는 밥콕과 협력할 우리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알렸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조선 해양, 방산·보안 등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밥콕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방안을 타진했다.
오언 이사는 "한국의 기술력과 장래성에 주목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밥콕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녹여낸다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은 제조업에 경쟁력이 있지만 방산분야 소프트 파워가 약했다"며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력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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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 영국 방산기업 초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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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0 15:24:37
- 수정2017-04-20 15:26:25

코트라(KOTRA)가 영국 방위산업 기업인 밥콕 인터내셔널을 초청해 우리 중소기업과의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오늘(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밥콕의 제프 오언 신사업 담당 이사와 국내 방산, 해양플랜트, 사이버보안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밥콕은 방산분야 중 무기 도입 후 폐기할 때까지 부품공급·정비 등을 지원하는 산업인 '후속 군수지원'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행사는 구매정책 설명회와 1대1 수출상담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밥콕은 구매 정책과 협력방안 등 기업 간 상생 전략을 소개하고, 코트라는 밥콕과 협력할 우리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알렸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조선 해양, 방산·보안 등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밥콕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방안을 타진했다.
오언 이사는 "한국의 기술력과 장래성에 주목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밥콕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녹여낸다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은 제조업에 경쟁력이 있지만 방산분야 소프트 파워가 약했다"며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력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밥콕의 제프 오언 신사업 담당 이사와 국내 방산, 해양플랜트, 사이버보안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밥콕은 방산분야 중 무기 도입 후 폐기할 때까지 부품공급·정비 등을 지원하는 산업인 '후속 군수지원'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행사는 구매정책 설명회와 1대1 수출상담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밥콕은 구매 정책과 협력방안 등 기업 간 상생 전략을 소개하고, 코트라는 밥콕과 협력할 우리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알렸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조선 해양, 방산·보안 등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밥콕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방안을 타진했다.
오언 이사는 "한국의 기술력과 장래성에 주목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밥콕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녹여낸다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은 제조업에 경쟁력이 있지만 방산분야 소프트 파워가 약했다"며 "글로벌 방산기업과 협력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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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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