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나는 육아하는 남자입니다.”
입력 2017.04.20 (15:44)
수정 2017.04.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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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대기업 과장인 김동범 씨는 육아휴직을 신청했습니다. 그는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면서 "아내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는데요. 혼자서 아이와 가정을 돌봤던 아내의 고충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집안일을 직접 해보니까 표가 안 나는 게 참 많다"는 동범 씨는 "이제는 제가 아내보다 집안일을 더 잘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합니다.
동범 씨가 처음부터 육아휴직을 쓰려던 건 아니었습니다. 승진을 바라보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동범 씨에게 딸 지음이와의 시간은 늘 2순위였는데요.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가 육아휴직을 선택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카드 뉴스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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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0 15:44:55
- 수정2017-04-20 16:47:08
7개월 전 대기업 과장인 김동범 씨는 육아휴직을 신청했습니다. 그는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면서 "아내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는데요. 혼자서 아이와 가정을 돌봤던 아내의 고충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집안일을 직접 해보니까 표가 안 나는 게 참 많다"는 동범 씨는 "이제는 제가 아내보다 집안일을 더 잘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합니다.
동범 씨가 처음부터 육아휴직을 쓰려던 건 아니었습니다. 승진을 바라보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동범 씨에게 딸 지음이와의 시간은 늘 2순위였는데요.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가 육아휴직을 선택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카드 뉴스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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