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시각장애인 실종 17시간 만에 폐가서 구조
입력 2017.04.20 (18:54)
수정 2017.04.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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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시각장애인이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7시간 만에 폐가에서 구조됐다.
어제(19일) 오후 7시 쯤 경기 양주시에 사는 A씨(66, 1급 시각장애)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대원 30여명이 수색에 나섰다.
수색 도중 인근 폐가에 A씨가 있다는 주민 제보를 받고 구조에 나선 끝에, 실종 신고 접수 17시간 만인 오늘 오후 12시 15분 A씨를 구조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홀로 걷다가 해가 진 뒤 길을 잃어 폐가에 머물렀고, 발견 당시 저체온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어제(19일) 오후 7시 쯤 경기 양주시에 사는 A씨(66, 1급 시각장애)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대원 30여명이 수색에 나섰다.
수색 도중 인근 폐가에 A씨가 있다는 주민 제보를 받고 구조에 나선 끝에, 실종 신고 접수 17시간 만인 오늘 오후 12시 15분 A씨를 구조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홀로 걷다가 해가 진 뒤 길을 잃어 폐가에 머물렀고, 발견 당시 저체온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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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시각장애인 실종 17시간 만에 폐가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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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0 18:54:28
- 수정2017-04-20 18:59:36
60대 시각장애인이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17시간 만에 폐가에서 구조됐다.
어제(19일) 오후 7시 쯤 경기 양주시에 사는 A씨(66, 1급 시각장애)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대원 30여명이 수색에 나섰다.
수색 도중 인근 폐가에 A씨가 있다는 주민 제보를 받고 구조에 나선 끝에, 실종 신고 접수 17시간 만인 오늘 오후 12시 15분 A씨를 구조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홀로 걷다가 해가 진 뒤 길을 잃어 폐가에 머물렀고, 발견 당시 저체온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어제(19일) 오후 7시 쯤 경기 양주시에 사는 A씨(66, 1급 시각장애)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대원 30여명이 수색에 나섰다.
수색 도중 인근 폐가에 A씨가 있다는 주민 제보를 받고 구조에 나선 끝에, 실종 신고 접수 17시간 만인 오늘 오후 12시 15분 A씨를 구조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홀로 걷다가 해가 진 뒤 길을 잃어 폐가에 머물렀고, 발견 당시 저체온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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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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