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미리보는 KBS뉴스9

대선 D-19, 유세·정책 발표…토론회 후폭풍

19대 대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후보들은 유세와 정책 발표에 주력했습니다. 정치권에선 KBS TV토론에서 쟁점이 됐던 '북한 주적론' 등을 놓고 공방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첫 스탠딩 토론…원고 없이 ‘불꽃 공방’

어제 KBS주최로 열린 TV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외교안보와 경제사회 분야의 현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스탠딩 방식의 전례 없는 자유토론방식으로 진행돼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토론 내용 정리해 봅니다.

美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미국 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제츠 중국 국무위원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의 도발 언행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한미, ‘맥스선더’ 공중전투 훈련

한미 공군이 북핵 위협에 맞서 대규모 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선더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밀타격훈련을 통해 북의 대량살상무기를 선제타격하는 절차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기부 권장하는 미국 법체계…한국 실태는?

세계 최고 부자 빌게이츠가 재산의 95% 기부를 약속하는 등 미국은 기부를 권장하는 법체계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부 관련 제도는 어떤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