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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러시아의 안보리 北미사일 규탄성명 반대 “존중한다”
입력 2017.04.20 (21:58) 수정 2017.04.20 (22:19) 국제
중국이 러시아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언론성명에 제동을 건 것에 대해 "안보리 규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며 러시아를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이번 언론성명에 반대한 것에 대해 "안보리에는 안보리만의 제의 규칙이 있고, 문제 처리 방식이 있다"고 답했다.

루캉 대변인은 "이 규칙에는 실질적으로 비공개인 비공식 논의도 포함한다"며 "내가 알기로는 안보리 회원들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발생한 문제에 대해 담화를 발표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안보리 회원들과 결속하고 한 목소리를 내왔다"며 "안보리는 한반도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FP통신 등은 19일(현지시간) 안보리가 지난 16일 실패로 돌아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하려 하자 러시아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문구를 빠뜨렸다며 동의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中, 러시아의 안보리 北미사일 규탄성명 반대 “존중한다”
    • 입력 2017-04-20 21:58:44
    • 수정2017-04-20 22:19:37
    국제
중국이 러시아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언론성명에 제동을 건 것에 대해 "안보리 규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며 러시아를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이번 언론성명에 반대한 것에 대해 "안보리에는 안보리만의 제의 규칙이 있고, 문제 처리 방식이 있다"고 답했다.

루캉 대변인은 "이 규칙에는 실질적으로 비공개인 비공식 논의도 포함한다"며 "내가 알기로는 안보리 회원들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발생한 문제에 대해 담화를 발표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안보리 회원들과 결속하고 한 목소리를 내왔다"며 "안보리는 한반도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FP통신 등은 19일(현지시간) 안보리가 지난 16일 실패로 돌아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하려 하자 러시아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문구를 빠뜨렸다며 동의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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