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초거대 빙하가 ‘둥둥’ 떠내려와…

입력 2017.04.20 (23:29) 수정 2017.04.2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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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연안의 작은 어촌 마을에 거대한 빙하가 떠내려와 말 그대로, 큰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는데요.

어촌 마을 앞바다에 우뚝 솟은 거대한 얼음 덩어리.

폭이 200m, 높이가 46m로 15층 건물만 합니다.

신기루 같은 장면을 보기 위해 관광객과 사진 작가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그린란드에서 떨어져 나온 빙하가 지나가는 통로, 이른바 '아이스버그 앨리'인데요.

국제유빙감시단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올 들어 이 통로를 지나간 빙하가 예년보다 6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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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초거대 빙하가 ‘둥둥’ 떠내려와…
    • 입력 2017-04-20 23:35:40
    • 수정2017-04-21 03: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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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연안의 작은 어촌 마을에 거대한 빙하가 떠내려와 말 그대로, 큰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는데요.

어촌 마을 앞바다에 우뚝 솟은 거대한 얼음 덩어리.

폭이 200m, 높이가 46m로 15층 건물만 합니다.

신기루 같은 장면을 보기 위해 관광객과 사진 작가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그린란드에서 떨어져 나온 빙하가 지나가는 통로, 이른바 '아이스버그 앨리'인데요.

국제유빙감시단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올 들어 이 통로를 지나간 빙하가 예년보다 6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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