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시신 가방에 넣어 버린 용의자 검거

입력 2017.04.22 (01:01) 수정 2017.04.22 (0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주택가 공터에 버린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2시쯤 A 씨(50세)의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대전시 중구의 한 주택가 공터에 버린 혐의로 이 모 씨(49세)를 21일(어제) 밤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여행용 가방이 버려진 공터에서 100m 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 근처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이 씨는 현재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이 씨의 집을 압수 수색을 하는 한편, 이 씨에 대해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성 시신 가방에 넣어 버린 용의자 검거
    • 입력 2017-04-22 01:01:08
    • 수정2017-04-22 01:35:28
    사회
여성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주택가 공터에 버린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2시쯤 A 씨(50세)의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대전시 중구의 한 주택가 공터에 버린 혐의로 이 모 씨(49세)를 21일(어제) 밤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여행용 가방이 버려진 공터에서 100m 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 근처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이 씨는 현재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이 씨의 집을 압수 수색을 하는 한편, 이 씨에 대해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