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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시신 유기’ 용의자 검거…“혐의 부인”
입력 2017.04.22 (07:16) 수정 2017.04.22 (08:1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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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전에서 여성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용의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 주택가 인근의 공터.

어제 오후, 이곳에 이상한 가방이 놓여 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관이 가방을 열어 확인한 결과 이미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50살 A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앞서 새벽 2시 쯤에 여행용 가방을 공터로 던지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도 나왔습니다.

경찰은 결국 가방이 발견된지 8시간 만에 용의자 49살 이 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 씨가 자신의 집에서 여행용 가방을 끌고 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겁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 : "평범하게, 가방에 바퀴가 달렸으니까 CCTV 화면에 쭉 끌고 오는 장면이 나와요."

이 씨는 가방이 버려진 공터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이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하는 한편, 숨진 여성을 부검해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 ‘여성 시신 유기’ 용의자 검거…“혐의 부인”
    • 입력 2017-04-22 07:19:40
    • 수정2017-04-22 08:10:00
    뉴스광장
<앵커 멘트>

대전에서 여성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용의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 주택가 인근의 공터.

어제 오후, 이곳에 이상한 가방이 놓여 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관이 가방을 열어 확인한 결과 이미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50살 A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앞서 새벽 2시 쯤에 여행용 가방을 공터로 던지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도 나왔습니다.

경찰은 결국 가방이 발견된지 8시간 만에 용의자 49살 이 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 씨가 자신의 집에서 여행용 가방을 끌고 나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겁니다.

<인터뷰> 경찰 관계자 : "평범하게, 가방에 바퀴가 달렸으니까 CCTV 화면에 쭉 끌고 오는 장면이 나와요."

이 씨는 가방이 버려진 공터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이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하는 한편, 숨진 여성을 부검해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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