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리튬전지 제조공장 불, 6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17.04.22 (10:36) 수정 2017.04.22 (15: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1일 밤 충남 예산의 한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난 불은 6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21일 밤 11시 54분쯤 충남 예산군 신암면 한 배터리 공장에서 난 불은 발생 6시간 만인 22일 새벽 4시 50분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또 한때 불길이 크게 치솟으면서 근처 중학교와 면사무소로 대피했던 인근 아파트 주민 200명은 새벽 4시쯤 귀가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번 불로 공장 6개 동 가운데 4개 동 만 2천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40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품 포장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남 예산 리튬전지 제조공장 불, 6시간 만에 진화
    • 입력 2017-04-22 10:36:29
    • 수정2017-04-22 15:38:44
    사회
21일 밤 충남 예산의 한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난 불은 6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21일 밤 11시 54분쯤 충남 예산군 신암면 한 배터리 공장에서 난 불은 발생 6시간 만인 22일 새벽 4시 50분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또 한때 불길이 크게 치솟으면서 근처 중학교와 면사무소로 대피했던 인근 아파트 주민 200명은 새벽 4시쯤 귀가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번 불로 공장 6개 동 가운데 4개 동 만 2천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40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품 포장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