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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4·16 세월호 참사 4년…‘국가배상책임’ 인정
세월호 4층 객실 수색…“3번째 진출입구 수색 안해”
입력 2017.04.22 (12:12) 수정 2017.04.22 (12:17) 사회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4층 객실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2일) 4층(A데크) 객실의 뱃머리쪽 진출입구 2곳을 통해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우현을 통해 3층(B데크) 객실로 진입하기 위해 가설 사다리도 설치될 예정이다.

4층 객실의 선미 쪽에 확보한 3번째 진출입구는 수색하지 않는다. 해수부 관계자는 "3번 진출입구 내부를 확인한 결과 아래 측 철판이 협착돼 있고, 펄이 쌓여 있지 않아 사람이 들어가서 할 만한 작업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수색팀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수색 계획에 포함된 9개 진출입구 가운데 1곳은 수색 대상에서 일단 제외된 셈이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미수습자 가족, 선체조사위원회, 수색업체인 코리아쌀베지 등과 함께 다른 출입구를 확보하는 등 수색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어제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색 장기화가 우려된다며 "수색 방식을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어제(21일) 4층 객실 수색에서는 휴대전화 2점을 포함한 유류품 36점과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등이 수습됐다. 반잠수선에서 나온 펄을 체에 거르는 작업에서도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4점이 발견됐다. 실 모양의 섬유상 물질도 1점 수거됐다. 진도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도 수중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수습된 유류품은 166점, 뼛조각은 47점이다.
  • 세월호 4층 객실 수색…“3번째 진출입구 수색 안해”
    • 입력 2017-04-22 12:12:09
    • 수정2017-04-22 12:17:07
    사회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4층 객실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2일) 4층(A데크) 객실의 뱃머리쪽 진출입구 2곳을 통해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우현을 통해 3층(B데크) 객실로 진입하기 위해 가설 사다리도 설치될 예정이다.

4층 객실의 선미 쪽에 확보한 3번째 진출입구는 수색하지 않는다. 해수부 관계자는 "3번 진출입구 내부를 확인한 결과 아래 측 철판이 협착돼 있고, 펄이 쌓여 있지 않아 사람이 들어가서 할 만한 작업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수색팀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수색 계획에 포함된 9개 진출입구 가운데 1곳은 수색 대상에서 일단 제외된 셈이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미수습자 가족, 선체조사위원회, 수색업체인 코리아쌀베지 등과 함께 다른 출입구를 확보하는 등 수색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어제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색 장기화가 우려된다며 "수색 방식을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어제(21일) 4층 객실 수색에서는 휴대전화 2점을 포함한 유류품 36점과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등이 수습됐다. 반잠수선에서 나온 펄을 체에 거르는 작업에서도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4점이 발견됐다. 실 모양의 섬유상 물질도 1점 수거됐다. 진도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도 수중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수습된 유류품은 166점, 뼛조각은 4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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