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실력자 양홍원·최하민, 스윙스 품으로

입력 2017.04.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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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31)가 새 레이블 '인디고뮤직'을 설립하고 엠넷 고등학생 랩 대항전인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18)을 영입했다.

인디고뮤직 인스타그램은 "소속 아티스트로는 영비(양홍원)와 키드밀리가 있으며 앞으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계속 영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양홍원은 지난달 31일 종영한 '고등래퍼'에서 우승했으며 스윙스는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앞서 스윙스는 자신의 기존 레이블인 저스트뮤직에 '고등래퍼' 준우승자인 최하민(1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션검(최하민)이 저스트뮤직의 9번째 멤버로 들어왔다"며 "'고등래퍼'를 통해 대중 앞에 나타난 오션검은 어리지만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세계관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22일 '고등래퍼' 출연 계약서에 종영 이후 3개월까지 소속사와 계약하지 못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알려지며 잡음이 일었다.

엠넷 측은 통화에서 "출연진의 계약 금지 조항이 아니라 미성년자들인 만큼 방송사와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이라며 "출연자는 물론 스윙스 측과도 협의가 이뤄져 그들의 계약에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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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래퍼’ 실력자 양홍원·최하민, 스윙스 품으로
    • 입력 2017-04-22 14:22:50
    연합뉴스
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31)가 새 레이블 '인디고뮤직'을 설립하고 엠넷 고등학생 랩 대항전인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18)을 영입했다.

인디고뮤직 인스타그램은 "소속 아티스트로는 영비(양홍원)와 키드밀리가 있으며 앞으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계속 영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양홍원은 지난달 31일 종영한 '고등래퍼'에서 우승했으며 스윙스는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앞서 스윙스는 자신의 기존 레이블인 저스트뮤직에 '고등래퍼' 준우승자인 최하민(1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션검(최하민)이 저스트뮤직의 9번째 멤버로 들어왔다"며 "'고등래퍼'를 통해 대중 앞에 나타난 오션검은 어리지만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세계관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22일 '고등래퍼' 출연 계약서에 종영 이후 3개월까지 소속사와 계약하지 못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알려지며 잡음이 일었다.

엠넷 측은 통화에서 "출연진의 계약 금지 조항이 아니라 미성년자들인 만큼 방송사와 협의해야 한다는 내용"이라며 "출연자는 물론 스윙스 측과도 협의가 이뤄져 그들의 계약에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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