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中 대사 “트럼프 대통령, 올해 하반기 방중”

입력 2017.04.22 (18:41) 수정 2017.04.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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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하반기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영 중국일보망은 오늘(22일) 추이 대사가 미국 워싱턴에 있는 주미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미중 합작 영화 '우린 중국에서 태어났어요' 상영회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하반기 중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며 "이는 하반기 가장 중요한 양국 교류 의사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일보망은 구체적인 날짜를 거론하지는 않았다.

추이 대사는 지난 6∼7일 미중 정상회담 당시 시 주석을 영접했으며,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과 함께 시 주석의 주요 외교 보좌 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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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미 中 대사 “트럼프 대통령, 올해 하반기 방중”
    • 입력 2017-04-22 18:41:16
    • 수정2017-04-22 18:54:41
    국제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하반기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영 중국일보망은 오늘(22일) 추이 대사가 미국 워싱턴에 있는 주미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미중 합작 영화 '우린 중국에서 태어났어요' 상영회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하반기 중국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며 "이는 하반기 가장 중요한 양국 교류 의사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일보망은 구체적인 날짜를 거론하지는 않았다.

추이 대사는 지난 6∼7일 미중 정상회담 당시 시 주석을 영접했으며,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과 함께 시 주석의 주요 외교 보좌 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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