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석탄 실은 北선박 6척 중국 항구 입항”

입력 2017.04.22 (22:08) 수정 2017.04.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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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방송이 석탄을 실은 북한 선박 6척이 중국에 입항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지난 20일과 21일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징탕항에 무연탄을 실고 있는 북한 선박 6척이 입항했으며 최대 6시간 동안 화물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선박에서 내린 화물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3척은 현재 징탕항을 떠난 상태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금지 조치는 변함이 없으며, 다만 일부 선원이 인도주의 차원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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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석탄 실은 北선박 6척 중국 항구 입항”
    • 입력 2017-04-22 22:08:33
    • 수정2017-04-22 22:17:59
    국제
미국 CNN 방송이 석탄을 실은 북한 선박 6척이 중국에 입항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지난 20일과 21일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징탕항에 무연탄을 실고 있는 북한 선박 6척이 입항했으며 최대 6시간 동안 화물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선박에서 내린 화물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3척은 현재 징탕항을 떠난 상태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금지 조치는 변함이 없으며, 다만 일부 선원이 인도주의 차원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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