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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호골 ‘불발’…토트넘, FA컵 결승좌절
입력 2017.04.23 (08:48) 수정 2017.04.23 (08:54) 해외축구
손흥민(토트넘)의 역사적인 20호 골이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FA컵 첼시와 4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서던 후반 23분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이 포백이 아닌 스리백을 들고 나왔지만,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어 68분간 뛰었다.

그러나 2선 공격수가 아니라 다소 생소한 왼쪽 윙백으로 처져 공격 가담이 줄어들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오히려 1-1이던 전반 42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반칙을 범하기도 했다.

이날 득점에 실패하면서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했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19골) 기록 경신은 다음 경기로 미뤘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이 교체로 나간 뒤 첼시에 2골을 내주면서 2-4로 패배, 다시 한 번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2년에도 4강에서 첼시에 1-5로 대패한 바 있다.

한편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6.32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날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에서는 가장 높은 8.12점의 평점을 받았다. 1골씩을 넣은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7.87과 7.60으로 그 뒤를 이었다.
  • 손흥민, 20호골 ‘불발’…토트넘, FA컵 결승좌절
    • 입력 2017-04-23 08:48:21
    • 수정2017-04-23 08:54:56
    해외축구
손흥민(토트넘)의 역사적인 20호 골이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FA컵 첼시와 4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서던 후반 23분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이 포백이 아닌 스리백을 들고 나왔지만,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어 68분간 뛰었다.

그러나 2선 공격수가 아니라 다소 생소한 왼쪽 윙백으로 처져 공격 가담이 줄어들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오히려 1-1이던 전반 42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반칙을 범하기도 했다.

이날 득점에 실패하면서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했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19골) 기록 경신은 다음 경기로 미뤘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이 교체로 나간 뒤 첼시에 2골을 내주면서 2-4로 패배, 다시 한 번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2년에도 4강에서 첼시에 1-5로 대패한 바 있다.

한편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6.32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날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에서는 가장 높은 8.12점의 평점을 받았다. 1골씩을 넣은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7.87과 7.60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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