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北 당국에 체포…억류 미국인 3명째
입력 2017.04.23 (13:44)
수정 2017.04.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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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을 방문했던 한국계 미국인이 지난 21일 북한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연변과기대 교수 출신 김모 씨가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
현재까지 북한 당국이 김 씨를 체포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 씨는 과거 연변과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북 지원활동을 벌여 왔으며, 이번에도 지원활동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에 한 달 가량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는 한국계인 김동철 목사와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등 2명의 미국인이 장기 구금형을 받고 억류돼 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당국에 의한 김씨 체포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답변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연변과기대 교수 출신 김모 씨가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
현재까지 북한 당국이 김 씨를 체포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 씨는 과거 연변과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북 지원활동을 벌여 왔으며, 이번에도 지원활동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에 한 달 가량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는 한국계인 김동철 목사와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등 2명의 미국인이 장기 구금형을 받고 억류돼 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당국에 의한 김씨 체포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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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동포 北 당국에 체포…억류 미국인 3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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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3 13:44:11
- 수정2017-04-23 13:46:11
평양을 방문했던 한국계 미국인이 지난 21일 북한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연변과기대 교수 출신 김모 씨가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
현재까지 북한 당국이 김 씨를 체포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 씨는 과거 연변과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북 지원활동을 벌여 왔으며, 이번에도 지원활동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에 한 달 가량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는 한국계인 김동철 목사와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등 2명의 미국인이 장기 구금형을 받고 억류돼 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당국에 의한 김씨 체포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답변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연변과기대 교수 출신 김모 씨가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 북한 당국에 체포됐다.
현재까지 북한 당국이 김 씨를 체포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 씨는 과거 연변과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북 지원활동을 벌여 왔으며, 이번에도 지원활동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에 한 달 가량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는 한국계인 김동철 목사와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등 2명의 미국인이 장기 구금형을 받고 억류돼 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당국에 의한 김씨 체포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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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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