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퇴임 후 첫 연설서 “공직 출마 안한다”

입력 2017.04.28 (13:30) 수정 2017.04.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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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한 연설에서 공직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CNN에 따르면 오바마 여사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미 건축원 컨벤션에서 한 연설에서 백악관 관련 일을 "다시 하는 것을 두고 자녀들에게 물어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오바마 여사가 그간 공직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밝힌 것을 재차 확인하는 발언이다.

오바마 여사는 시민으로 남아 교육과 건강, 폭력, 소득 불평등 등 소녀와 여성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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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오바마, 퇴임 후 첫 연설서 “공직 출마 안한다”
    • 입력 2017-04-28 13:30:57
    • 수정2017-04-28 13:34:54
    국제
미국의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한 연설에서 공직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CNN에 따르면 오바마 여사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미 건축원 컨벤션에서 한 연설에서 백악관 관련 일을 "다시 하는 것을 두고 자녀들에게 물어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오바마 여사가 그간 공직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밝힌 것을 재차 확인하는 발언이다.

오바마 여사는 시민으로 남아 교육과 건강, 폭력, 소득 불평등 등 소녀와 여성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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