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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조작’ 박은주 전 김영사 사장 구속
입력 2017.04.29 (07:20) 수정 2017.04.29 (07:5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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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출판계 여왕'이라 불렸던 박은주 전 김영사 사장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사장이 회계자료를 허위로 작성해 회삿돈 60억 원을 횡령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판사 김영사의 박은주 전 사장이 75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박 전 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작가들에게 인세를 지급한 것처럼 꾸며 회삿돈 6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이 세운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김영사에 15억 원의 손해를 끼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사장은 30대에 대표 자리에 올라 김영사를 국내 최대 출판사로 키워내 '출판계의 여왕'으로 불렸습니다.

'먼 나라 이웃나라', '정의란 무엇인가'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내며 김영사를 경영하다가 설립자인 김강유 회장과 갈등을 겪으면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2015년 박 전 사장은 김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지만, 검찰은 관련 증거를 찾지 못하고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120억 원 대 횡령·배임 혐의로 박 전 사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박 전 사장의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 ‘회계 조작’ 박은주 전 김영사 사장 구속
    • 입력 2017-04-29 07:22:10
    • 수정2017-04-29 07:52:5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출판계 여왕'이라 불렸던 박은주 전 김영사 사장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박 전 사장이 회계자료를 허위로 작성해 회삿돈 60억 원을 횡령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판사 김영사의 박은주 전 사장이 75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박 전 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작가들에게 인세를 지급한 것처럼 꾸며 회삿돈 6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이 세운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김영사에 15억 원의 손해를 끼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사장은 30대에 대표 자리에 올라 김영사를 국내 최대 출판사로 키워내 '출판계의 여왕'으로 불렸습니다.

'먼 나라 이웃나라', '정의란 무엇인가'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내며 김영사를 경영하다가 설립자인 김강유 회장과 갈등을 겪으면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2015년 박 전 사장은 김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지만, 검찰은 관련 증거를 찾지 못하고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120억 원 대 횡령·배임 혐의로 박 전 사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박 전 사장의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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