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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력시위’ 신속 공개…안보리에 반발?
입력 2017.04.29 (07:21) 수정 2017.04.29 (07:5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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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군 창건일인 지난 25일 실시했던 대규모 화력훈련 영상을 사흘 만인 어제 전격 공개했습니다.

통상 한 달 걸리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건데요.

김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이 망원경을 내리고 발포 명령을 합니다.

사정거리가 최대 60㎞에 이르는 240㎜ 방사포 20여 문이 쉴새없이 로켓탄을 쏘아댑니다.

바다 건너 무인도는 흙기둥과 파편으로 뒤덮입니다.

이번엔, 해변가에 3열 횡대로 정렬한 자주포 3백여 문이 일제히 불을 뿜습니다.

최대 사정거리가 50㎞가 넘어 방사포와 함께 휴전선 이북에 배치돼 우리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입니다.

<녹취> 조선중앙TV(어제) : "강력한 핵선제타격으로 침략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고..."

하늘에서는 미그 23전투기와 수호이 25 폭격기가 폭탄을 투하하고 바다에는 북한의 주력 잠수함도 눈에 띕니다.

미 항공모함을 기습 타격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25일 군 창건일에 실시한 무력 시위 영상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도 비난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어제) : "발사대를 비롯한 사드의 대부분 장비들을 26일 새벽까지 배치지인 성주골프장 안으로 들이밀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ICBM, '미니트맨3' 발사 시험을 비난하며 "전쟁 맛이 어떤 것인가를 똑똑히 알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무력시위와 위협은 유엔 안보리 장관회의 등 국제사회 압박에 대해 내부 동요을 막으려는 의도가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 北, ‘무력시위’ 신속 공개…안보리에 반발?
    • 입력 2017-04-29 07:23:09
    • 수정2017-04-29 07:52:57
    뉴스광장
<앵커 멘트>

북한이 군 창건일인 지난 25일 실시했던 대규모 화력훈련 영상을 사흘 만인 어제 전격 공개했습니다.

통상 한 달 걸리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건데요.

김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이 망원경을 내리고 발포 명령을 합니다.

사정거리가 최대 60㎞에 이르는 240㎜ 방사포 20여 문이 쉴새없이 로켓탄을 쏘아댑니다.

바다 건너 무인도는 흙기둥과 파편으로 뒤덮입니다.

이번엔, 해변가에 3열 횡대로 정렬한 자주포 3백여 문이 일제히 불을 뿜습니다.

최대 사정거리가 50㎞가 넘어 방사포와 함께 휴전선 이북에 배치돼 우리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입니다.

<녹취> 조선중앙TV(어제) : "강력한 핵선제타격으로 침략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고..."

하늘에서는 미그 23전투기와 수호이 25 폭격기가 폭탄을 투하하고 바다에는 북한의 주력 잠수함도 눈에 띕니다.

미 항공모함을 기습 타격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25일 군 창건일에 실시한 무력 시위 영상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도 비난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어제) : "발사대를 비롯한 사드의 대부분 장비들을 26일 새벽까지 배치지인 성주골프장 안으로 들이밀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ICBM, '미니트맨3' 발사 시험을 비난하며 "전쟁 맛이 어떤 것인가를 똑똑히 알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무력시위와 위협은 유엔 안보리 장관회의 등 국제사회 압박에 대해 내부 동요을 막으려는 의도가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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