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北 미사일 발사 인지…트럼프 보고받아”

입력 2017.04.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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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오늘 스파이서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 성명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2시간여 만에 나왔다.

이에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9일 오전 5시30분(한국시간)께 평남 북창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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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백악관 “北 미사일 발사 인지…트럼프 보고받아”
    • 입력 2017-04-29 08:05:27
    국제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오늘 스파이서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 성명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2시간여 만에 나왔다.

이에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9일 오전 5시30분(한국시간)께 평남 북창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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