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 장관, UN서 긴급 회담…사드·한미FTA 논의

입력 2017.04.29 (09:34) 수정 2017.04.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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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드 비용 한국 부담' 발언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현지 시각 2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예정에 없던 어제 회동에서 두 장관은 사드 한국 배치에 따른 비용 문제와 한미 FTA 재협상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사드 비용을 내는 것이 적절하다" "한미FTA는 끔찍한 협정"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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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외교 장관, UN서 긴급 회담…사드·한미FTA 논의
    • 입력 2017-04-29 09:34:45
    • 수정2017-04-29 1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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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드 비용 한국 부담' 발언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현지 시각 2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예정에 없던 어제 회동에서 두 장관은 사드 한국 배치에 따른 비용 문제와 한미 FTA 재협상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사드 비용을 내는 것이 적절하다" "한미FTA는 끔찍한 협정"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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