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 미사일 발사 대가를 치르게 될 것”

입력 2017.04.29 (10:06) 수정 2017.04.29 (10: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군 당국이 북한의 오늘(29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 군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하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05시 30분쯤 평안남도 북창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의 끊임없는 탄도미사일 도발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우리 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행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히 경고하며 경거망동하지 말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분명히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북한은 오늘 새벽 5시 30분쯤, 평안남도 북창 인근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지만 실패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軍 “북 미사일 발사 대가를 치르게 될 것”
    • 입력 2017-04-29 10:06:23
    • 수정2017-04-29 10:33:56
    정치
군 당국이 북한의 오늘(29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 군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하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05시 30분쯤 평안남도 북창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의 끊임없는 탄도미사일 도발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우리 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행위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히 경고하며 경거망동하지 말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분명히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북한은 오늘 새벽 5시 30분쯤, 평안남도 북창 인근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지만 실패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