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北 무모한 도발행위 즉각 중단…한미동맹 시험 말라”

입력 2017.04.29 (13:26) 수정 2017.04.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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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29일(오늘)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무모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핵 포기를 포함해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길을 선택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 선대위는 박광온 공보단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것이 파멸의 길이 아닌 스스로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공보단장은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한미동맹을 시험하려 들지 말라"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무모한 도발을 반복한다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정은은 지난 대선 직전인 2012년 12월에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정세를 위기로 몰아넣고 한국 대선에 개입하는 용서할 수 없고 어리석은 시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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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9 13:26:49
    • 수정2017-04-29 13:50:06
    정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29일(오늘)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무모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핵 포기를 포함해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길을 선택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 선대위는 박광온 공보단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것이 파멸의 길이 아닌 스스로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공보단장은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한미동맹을 시험하려 들지 말라"며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무모한 도발을 반복한다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정은은 지난 대선 직전인 2012년 12월에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정세를 위기로 몰아넣고 한국 대선에 개입하는 용서할 수 없고 어리석은 시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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