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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카드 승인 거절, 한도 초과·비밀번호 오류 가장 많아
입력 2017.04.29 (13:53) 수정 2017.04.29 (14:42) 경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출국 전 신용카드 한도와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9일 KB국민카드가 지난 1분기 KB국민카드 고객이 해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를 쓰다가 승인이 거절된 사유 11만9천753건을 분석해 보니, 한도를 초과해 승인이 거절된 경우가 6만412건으로 절반을 넘었다. 평소 한도를 적게 설정한 상태에서 항공권, 숙소 결제까지 하다보니 정작 여행지에서 카드를 못 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 경우 해외에서도 전화로 한도를 늘릴 수는 있지만, 한도 확대는 대부분의 카드사가 영업시간에만 가능해 여행지 시차로 시간이 안 맞을 수 있다. 또 고객에 따라 관련 서류가 필요하거나 한도 확대가 안 될 수도 있다.

'비밀번호 오류'로 인한 승인 거절도 많았다. 한국에서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따로 비밀번호를 누른 경우가 거의 없지만, 카드 결제 시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나라도 종종 있다. 카드 비밀번호 역시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또 나라에 따라 4자리 비밀번호가 아닌 6자리 핀(PIN) 번호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 해외카드 승인 거절, 한도 초과·비밀번호 오류 가장 많아
    • 입력 2017-04-29 13:53:30
    • 수정2017-04-29 14:42:58
    경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출국 전 신용카드 한도와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9일 KB국민카드가 지난 1분기 KB국민카드 고객이 해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를 쓰다가 승인이 거절된 사유 11만9천753건을 분석해 보니, 한도를 초과해 승인이 거절된 경우가 6만412건으로 절반을 넘었다. 평소 한도를 적게 설정한 상태에서 항공권, 숙소 결제까지 하다보니 정작 여행지에서 카드를 못 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 경우 해외에서도 전화로 한도를 늘릴 수는 있지만, 한도 확대는 대부분의 카드사가 영업시간에만 가능해 여행지 시차로 시간이 안 맞을 수 있다. 또 고객에 따라 관련 서류가 필요하거나 한도 확대가 안 될 수도 있다.

'비밀번호 오류'로 인한 승인 거절도 많았다. 한국에서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따로 비밀번호를 누른 경우가 거의 없지만, 카드 결제 시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나라도 종종 있다. 카드 비밀번호 역시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또 나라에 따라 4자리 비밀번호가 아닌 6자리 핀(PIN) 번호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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