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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 ‘스케치북’ 금의환향한 혁오 “아버지 유희열에게…”
입력 2017.04.29 (16:48) K-STAR
밴드 '혁오' 멤버들이 선배 가수 유희열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지난 25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혁오는 "아버지 유희열을 위해 카네이션 준비했다"며 대기실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MC 유희열에게 전달했다.

이날 녹화는 매월 마지막 주에 방송되는 '월간 유스케-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으로 진행됐다. 스케치북에서 소개된 이후 대중에게 사랑받는 음악가로 성장한 혁오와 카더가든이 출연해 스케치북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2014년 9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 혁오는 이듬해 4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방송에 첫 출연 했다. 당시 유희열은 "미리 말씀드릴 게 있다. 이 친구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 앞선 인터뷰에서도 단답형으로만 답했다. 아마 각오해야 할 것"이란 말로 혁오를 소개했다.

유희열이 "보컬 오혁을 처음 봤을 때 마치 약간 불량스러운 나얼을 보는 것 같았다. 좋은 목소리와 반전된 스타일이 인상적"이란 칭찬과 함께 오혁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묻자, 오혁은 "그렇구나"라고 짧게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 혁오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밴드 특집에 YB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다시 출연했다.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이후 금의환향한 오혁은 "이렇게 빨리 인기를 얻을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될 줄은 알았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혁오 멤버들은 2년 전 첫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아무도 우리를 모를 때 처음으로 불러준 곳이라 고향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희열이 "무한도전과 스케치북에서 같은 날 섭외를 한다면, 어느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이냐"고 묻자 혁오 멤버들은 "당연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며 의리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혁오는 방송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 '톰보이(TOMBOY)'와 '가죽자켓' 무대를 선보였다. 혁오의 마지막 무대는 오혁과 친분이 있는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힘을 보탰다. 혁오와 아이유는 혁오의 신곡 '폴(Paul)' 듀엣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4일 정규 앨범 '23' 발매한 혁오는 무대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운드, 비주얼 등 모든 것에 심혈을 기울이느라 앨범 발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리더 오혁은 "독일 베를린에서 한 달 동안 감금되다시피 믹싱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혁오와 아이유, 카더가든과 최백호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29일) 밤 12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 [K스타] ‘스케치북’ 금의환향한 혁오 “아버지 유희열에게…”
    • 입력 2017-04-29 16:48:52
    K-STAR
밴드 '혁오' 멤버들이 선배 가수 유희열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지난 25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혁오는 "아버지 유희열을 위해 카네이션 준비했다"며 대기실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MC 유희열에게 전달했다.

이날 녹화는 매월 마지막 주에 방송되는 '월간 유스케-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으로 진행됐다. 스케치북에서 소개된 이후 대중에게 사랑받는 음악가로 성장한 혁오와 카더가든이 출연해 스케치북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2014년 9월 데뷔 앨범을 발표한 혁오는 이듬해 4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방송에 첫 출연 했다. 당시 유희열은 "미리 말씀드릴 게 있다. 이 친구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 앞선 인터뷰에서도 단답형으로만 답했다. 아마 각오해야 할 것"이란 말로 혁오를 소개했다.

유희열이 "보컬 오혁을 처음 봤을 때 마치 약간 불량스러운 나얼을 보는 것 같았다. 좋은 목소리와 반전된 스타일이 인상적"이란 칭찬과 함께 오혁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묻자, 오혁은 "그렇구나"라고 짧게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같은 해 10월 혁오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밴드 특집에 YB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다시 출연했다.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이후 금의환향한 오혁은 "이렇게 빨리 인기를 얻을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될 줄은 알았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혁오 멤버들은 2년 전 첫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아무도 우리를 모를 때 처음으로 불러준 곳이라 고향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희열이 "무한도전과 스케치북에서 같은 날 섭외를 한다면, 어느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이냐"고 묻자 혁오 멤버들은 "당연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며 의리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혁오는 방송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 '톰보이(TOMBOY)'와 '가죽자켓' 무대를 선보였다. 혁오의 마지막 무대는 오혁과 친분이 있는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힘을 보탰다. 혁오와 아이유는 혁오의 신곡 '폴(Paul)' 듀엣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4일 정규 앨범 '23' 발매한 혁오는 무대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운드, 비주얼 등 모든 것에 심혈을 기울이느라 앨범 발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리더 오혁은 "독일 베를린에서 한 달 동안 감금되다시피 믹싱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혁오와 아이유, 카더가든과 최백호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29일) 밤 12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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