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항모 칼빈슨함 동해 진입…이르면 오늘 한미 연합훈련

입력 2017.04.29 (17:23) 수정 2017.04.29 (1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해에 진입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이르면 오늘(29일) 우리 해군과 한미 연합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미국 측과 칼빈슨함이 참가하는 연합훈련 일정을 최종 협의 중"이라며 "연합훈련은 이르면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훈련 최종 일자와 시간은 오늘 중 확정되며, 한미는 해상기동과 실탄사격, 북한 미사일 탐지·요격훈련 등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칼빈슨함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호위함과 함께 대한해협을 통과해 오늘 낮 동해에 진입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항모 칼빈슨함 동해 진입…이르면 오늘 한미 연합훈련
    • 입력 2017-04-29 17:23:36
    • 수정2017-04-29 17:45:41
    정치
동해에 진입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이르면 오늘(29일) 우리 해군과 한미 연합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미국 측과 칼빈슨함이 참가하는 연합훈련 일정을 최종 협의 중"이라며 "연합훈련은 이르면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훈련 최종 일자와 시간은 오늘 중 확정되며, 한미는 해상기동과 실탄사격, 북한 미사일 탐지·요격훈련 등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칼빈슨함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호위함과 함께 대한해협을 통과해 오늘 낮 동해에 진입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