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베네수엘라 민심 달래기…‘최저임금 60% 인상’

입력 2017.05.01 (20:32) 수정 2017.05.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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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시위가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이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녹취> 마두로(베네수엘라 대통령) : "최저 임금과 연금 등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부터 최저 임금을 60% 인상한다는 방침입니다.

마두로 행정부가 최저 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올해만 3차롑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베네수엘라의 물가상승률이 72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마두로 대통령은 연기된 지방선거가 올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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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01 20:30:38
    • 수정2017-05-01 2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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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시위가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이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녹취> 마두로(베네수엘라 대통령) : "최저 임금과 연금 등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부터 최저 임금을 60% 인상한다는 방침입니다.

마두로 행정부가 최저 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올해만 3차롑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베네수엘라의 물가상승률이 72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마두로 대통령은 연기된 지방선거가 올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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