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운동하러 가서 쿨쿨…영국 ‘낮잠 교실’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봄이 되면서 밀려드는 졸음에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자도 자도 피곤한 요즘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수업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영국의 한 체육관입니다.

그런데 다들 운동하러 온 거 아닌가요?

낯선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부자리에 누워 쿨쿨 잠에 빠져드는데, 이른바 낮잠 운동 강좌입니다.

15분간 스트레칭을 하고 이상적인 기온 속에서 45분간 수면을 취하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피로도 쉽게 회복되고 신체의 열량 소모 작용도 활발해져 체중 감량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진짜일까요?

현재 시범운영중인데요.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