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강동원, 외증조부 친일 논란 직접 사과
입력 2017.05.04 (08:24)
수정 2017.05.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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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 씨가 자신의 외증조부 친일 논란에 대해 대중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지 약 2개월여 만인데요.
어제 오후, 전주국제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열린 영화 ‘마스터’ 관객과의 대화 현장!
논란 후 첫 공식 석상이었던 만큼 강동원 씨가 어떤 입장을 전할 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녹취> 강동원 : "제가 올 초에 외증조부 논란이 있어서 이제 좀 공식적인 자리나 이런 데서 사과 말씀드리고 싶었는데요. 부끄러운 역사와 진실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고 공부하고...제 개인적인 일로 이렇게 말씀 먼저 드리게 돼서 죄송하고요."
실제로 강동원 씨의 외증조부인 이 모 씨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
지난 2월 말, 한 누리꾼이 외증조부의 친일 행적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자, 강동원 씨 소속사 측은 글을 삭제해달라고 해당 사이트 측에 요청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소속사의 이런 대응이 알려지자 파문은 더욱 확산됐는데요.
더욱이 강동원 씨가 외증조부를 훌륭하다고 언급한 과거 인터뷰 내용까지 밝혀져 대중의 거센 반발을 맞았습니다.
강동원 씨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낸 자료에서 “진심으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직접 대중 앞에서 공식 사과한 강동원 씨!
어제의 사과로 논란이 마무리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지 약 2개월여 만인데요.
어제 오후, 전주국제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열린 영화 ‘마스터’ 관객과의 대화 현장!
논란 후 첫 공식 석상이었던 만큼 강동원 씨가 어떤 입장을 전할 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녹취> 강동원 : "제가 올 초에 외증조부 논란이 있어서 이제 좀 공식적인 자리나 이런 데서 사과 말씀드리고 싶었는데요. 부끄러운 역사와 진실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고 공부하고...제 개인적인 일로 이렇게 말씀 먼저 드리게 돼서 죄송하고요."
실제로 강동원 씨의 외증조부인 이 모 씨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
지난 2월 말, 한 누리꾼이 외증조부의 친일 행적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자, 강동원 씨 소속사 측은 글을 삭제해달라고 해당 사이트 측에 요청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소속사의 이런 대응이 알려지자 파문은 더욱 확산됐는데요.
더욱이 강동원 씨가 외증조부를 훌륭하다고 언급한 과거 인터뷰 내용까지 밝혀져 대중의 거센 반발을 맞았습니다.
강동원 씨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낸 자료에서 “진심으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직접 대중 앞에서 공식 사과한 강동원 씨!
어제의 사과로 논란이 마무리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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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강동원, 외증조부 친일 논란 직접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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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4 08:26:15
- 수정2017-05-04 08:42:00
배우 강동원 씨가 자신의 외증조부 친일 논란에 대해 대중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지 약 2개월여 만인데요.
어제 오후, 전주국제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열린 영화 ‘마스터’ 관객과의 대화 현장!
논란 후 첫 공식 석상이었던 만큼 강동원 씨가 어떤 입장을 전할 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녹취> 강동원 : "제가 올 초에 외증조부 논란이 있어서 이제 좀 공식적인 자리나 이런 데서 사과 말씀드리고 싶었는데요. 부끄러운 역사와 진실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고 공부하고...제 개인적인 일로 이렇게 말씀 먼저 드리게 돼서 죄송하고요."
실제로 강동원 씨의 외증조부인 이 모 씨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
지난 2월 말, 한 누리꾼이 외증조부의 친일 행적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자, 강동원 씨 소속사 측은 글을 삭제해달라고 해당 사이트 측에 요청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소속사의 이런 대응이 알려지자 파문은 더욱 확산됐는데요.
더욱이 강동원 씨가 외증조부를 훌륭하다고 언급한 과거 인터뷰 내용까지 밝혀져 대중의 거센 반발을 맞았습니다.
강동원 씨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낸 자료에서 “진심으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직접 대중 앞에서 공식 사과한 강동원 씨!
어제의 사과로 논란이 마무리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지 약 2개월여 만인데요.
어제 오후, 전주국제영화제의 부대 행사로 열린 영화 ‘마스터’ 관객과의 대화 현장!
논란 후 첫 공식 석상이었던 만큼 강동원 씨가 어떤 입장을 전할 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녹취> 강동원 : "제가 올 초에 외증조부 논란이 있어서 이제 좀 공식적인 자리나 이런 데서 사과 말씀드리고 싶었는데요. 부끄러운 역사와 진실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고 공부하고...제 개인적인 일로 이렇게 말씀 먼저 드리게 돼서 죄송하고요."
실제로 강동원 씨의 외증조부인 이 모 씨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
지난 2월 말, 한 누리꾼이 외증조부의 친일 행적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자, 강동원 씨 소속사 측은 글을 삭제해달라고 해당 사이트 측에 요청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소속사의 이런 대응이 알려지자 파문은 더욱 확산됐는데요.
더욱이 강동원 씨가 외증조부를 훌륭하다고 언급한 과거 인터뷰 내용까지 밝혀져 대중의 거센 반발을 맞았습니다.
강동원 씨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낸 자료에서 “진심으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직접 대중 앞에서 공식 사과한 강동원 씨!
어제의 사과로 논란이 마무리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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