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인간극장 출연 예정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씨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9년, 소속사로부터 감금 및 협박을 당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한 유진 박 씨.

양극성 장애와 심한 조울증까지 앓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대중의 기억 속엔 비운의 천재로 남았는데요.

그간 무대에 오르는 횟수를 줄이고, 심신 안정을 취해 오던 유진 박 씨!

최근 자신의 첫 매니저와 재결합한 뒤 재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김상철 (유진 박 매니저) : 제가 한 14년 만에 유진이를 다시 맡아서 다시 매니징(관리)을 하니까 인간극장 팀에서 전화가 와서 하게 된 거예요.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일상을 그린 이야기는 오는 15일부터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