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1.7%…총선 때 2배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497만여 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11.7%를 기록했고, 지난해 총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투표소마다 이른바 '인증샷'에 대한 기준이 달라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D-5 유세전 치열…‘SBS 세월호 보도’ 고발전

대선을 닷새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은 유세전과 정책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SBS의 '세월호 인양 지연 의혹' 보도는 정치권에서 상호 고발전으로 비화됐습니다.

“中 레드라인 넘었다”…“북핵 입장 명확”

북한이 중국에 대해 레드 라인을 넘고 있다며 전례 없이 맹비난했고, 중국 정부는 핵문제에 대한 입장은 명확하다고 맞받았습니다.

규정 강화해도…관광버스 ‘안전불감증’

관광버스 등 대형버스에 대해 출발 전 안전교육과 비상탈출 장비 의무화 등 안전 대책이 강화됐지만, 사고 위험은 여전합니다. 관광버스의 안전불감증 현장 고발합니다.

코스피 2,241.24…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2,240선을 돌파하며 6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등 실적이 좋은 대기업들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단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