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기지 기름 반입 시도 7시간 대치 끝 무산
입력 2017.05.05 (07:14)
수정 2017.05.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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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 골프장에 기름을 반입하려던 군 차량이 주민들의 저지에 막혀 7시간 대치 끝에 돌아갔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 주민 등은 어제 오후 2시 50분 쯤 성주 골프장 입구 도로에서 군 부식 수송차량에 2백 리터짜리 철제 휘발유 통과 경유 통 등 10여 개가 실린 것을 확인하고 차량 이동을 저지했습니다.
군 당국은 우리 군 병력이 사용할 기름이라면서 반입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저지가 이어지자 밤 10시 쯤 차량을 마을 밖으로 옮겼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 주민 등은 어제 오후 2시 50분 쯤 성주 골프장 입구 도로에서 군 부식 수송차량에 2백 리터짜리 철제 휘발유 통과 경유 통 등 10여 개가 실린 것을 확인하고 차량 이동을 저지했습니다.
군 당국은 우리 군 병력이 사용할 기름이라면서 반입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저지가 이어지자 밤 10시 쯤 차량을 마을 밖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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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기지 기름 반입 시도 7시간 대치 끝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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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5 07:17:56
- 수정2017-05-05 08:13:01
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 골프장에 기름을 반입하려던 군 차량이 주민들의 저지에 막혀 7시간 대치 끝에 돌아갔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 주민 등은 어제 오후 2시 50분 쯤 성주 골프장 입구 도로에서 군 부식 수송차량에 2백 리터짜리 철제 휘발유 통과 경유 통 등 10여 개가 실린 것을 확인하고 차량 이동을 저지했습니다.
군 당국은 우리 군 병력이 사용할 기름이라면서 반입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저지가 이어지자 밤 10시 쯤 차량을 마을 밖으로 옮겼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군 주민 등은 어제 오후 2시 50분 쯤 성주 골프장 입구 도로에서 군 부식 수송차량에 2백 리터짜리 철제 휘발유 통과 경유 통 등 10여 개가 실린 것을 확인하고 차량 이동을 저지했습니다.
군 당국은 우리 군 병력이 사용할 기름이라면서 반입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저지가 이어지자 밤 10시 쯤 차량을 마을 밖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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