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기름 1만 8천 리터 도로에 쏟아져

입력 2017.05.05 (11:05) 수정 2017.05.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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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2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터널 인근 내리막길에서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실려있던 기름 2만 8천 리터 가운데 1만 8천 리터가 도로에 쏟아져 경찰과 성남시, 소방당국이 도로를 통제하고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방제 작업은 오전 10시쯤 마무리돼 도로 통제도 모두 풀렸다.

경찰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유조차 운전자 신 모(35)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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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조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기름 1만 8천 리터 도로에 쏟아져
    • 입력 2017-05-05 11:05:14
    • 수정2017-05-05 11:14:30
    사회
오늘(5일) 새벽 2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터널 인근 내리막길에서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실려있던 기름 2만 8천 리터 가운데 1만 8천 리터가 도로에 쏟아져 경찰과 성남시, 소방당국이 도로를 통제하고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방제 작업은 오전 10시쯤 마무리돼 도로 통제도 모두 풀렸다.

경찰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유조차 운전자 신 모(35)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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