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 16위 몽피스 완파…BMW오픈 8강행

입력 2017.05.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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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정현(7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6위 가엘 몽피스(프랑스)를 이기는 이변을 일으켰다.

정현은 오늘(5일) 독일 뮌헨에서 끝난 ATP 투어 BMW오픈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톱 시드를 받은 몽피스를 2대 0(6-2 6-4)으로 물리쳤다. 정현이 세계랭킹 10위권 선수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현은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세계 6위에 올라 있던 '톱 랭커' 몽피스를 제압하고 2주 연속 투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에서도 8강까지 오른 바 있다.

준준결승 상대는 마르틴 클리잔(53위·슬로바키아)으로 정해졌다.

정현이 투어 대회 단식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아직 4강에 오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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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세계 16위 몽피스 완파…BMW오픈 8강행
    • 입력 2017-05-05 11:12:42
    종합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정현(7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6위 가엘 몽피스(프랑스)를 이기는 이변을 일으켰다.

정현은 오늘(5일) 독일 뮌헨에서 끝난 ATP 투어 BMW오픈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톱 시드를 받은 몽피스를 2대 0(6-2 6-4)으로 물리쳤다. 정현이 세계랭킹 10위권 선수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현은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세계 6위에 올라 있던 '톱 랭커' 몽피스를 제압하고 2주 연속 투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에서도 8강까지 오른 바 있다.

준준결승 상대는 마르틴 클리잔(53위·슬로바키아)으로 정해졌다.

정현이 투어 대회 단식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아직 4강에 오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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