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 9조원…8.9% 성장
입력 2017.05.05 (14:30)
수정 2017.05.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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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매출 규모가 약 9조원으로 전년 대비 8.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16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8조9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컴퓨터·네트워크 등의 해킹을 막는 정보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2조4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고, 영상감시·생체인식·무인전자경비 등 물리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6조5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늘었다.
국내 관련 기업은 정보보안 분야 311개, 물리보안 분야 553개 등 총 864개였으며, 이 중 53.6%인 463개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
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2015년 8조2200억원에서 연평균 7.9%씩 성장해 2021년에는 12조96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담당 인력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3만9928명이었으며, 정보보호 사업체 신규 채용자는 2017명이었다.
이 분야 수출액은 2011년 1조1900억원, 2012년 1조4600억원, 2013년 1조4900억원, 2014년 1조5300억원, 2015년 1조6200억원, 2016년 1조5천억원으로,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해 수출 성장은 둔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16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8조9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컴퓨터·네트워크 등의 해킹을 막는 정보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2조4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고, 영상감시·생체인식·무인전자경비 등 물리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6조5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늘었다.
국내 관련 기업은 정보보안 분야 311개, 물리보안 분야 553개 등 총 864개였으며, 이 중 53.6%인 463개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
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2015년 8조2200억원에서 연평균 7.9%씩 성장해 2021년에는 12조96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담당 인력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3만9928명이었으며, 정보보호 사업체 신규 채용자는 2017명이었다.
이 분야 수출액은 2011년 1조1900억원, 2012년 1조4600억원, 2013년 1조4900억원, 2014년 1조5300억원, 2015년 1조6200억원, 2016년 1조5천억원으로,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해 수출 성장은 둔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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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 9조원…8.9%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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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5 14:30:07
- 수정2017-05-05 14:43:50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산업의 매출 규모가 약 9조원으로 전년 대비 8.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16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8조9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컴퓨터·네트워크 등의 해킹을 막는 정보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2조4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고, 영상감시·생체인식·무인전자경비 등 물리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6조5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늘었다.
국내 관련 기업은 정보보안 분야 311개, 물리보안 분야 553개 등 총 864개였으며, 이 중 53.6%인 463개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
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2015년 8조2200억원에서 연평균 7.9%씩 성장해 2021년에는 12조96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담당 인력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3만9928명이었으며, 정보보호 사업체 신규 채용자는 2017명이었다.
이 분야 수출액은 2011년 1조1900억원, 2012년 1조4600억원, 2013년 1조4900억원, 2014년 1조5300억원, 2015년 1조6200억원, 2016년 1조5천억원으로,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해 수출 성장은 둔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16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8조9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컴퓨터·네트워크 등의 해킹을 막는 정보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2조4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고, 영상감시·생체인식·무인전자경비 등 물리보안 분야의 매출액은 6조5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늘었다.
국내 관련 기업은 정보보안 분야 311개, 물리보안 분야 553개 등 총 864개였으며, 이 중 53.6%인 463개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
국내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2015년 8조2200억원에서 연평균 7.9%씩 성장해 2021년에는 12조96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담당 인력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3만9928명이었으며, 정보보호 사업체 신규 채용자는 2017명이었다.
이 분야 수출액은 2011년 1조1900억원, 2012년 1조4600억원, 2013년 1조4900억원, 2014년 1조5300억원, 2015년 1조6200억원, 2016년 1조5천억원으로, 엔화 약세 등으로 인해 수출 성장은 둔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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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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