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反트럼프 운동 지원’ 정치단체 설립 예정
입력 2017.05.05 (14:47)
수정 2017.05.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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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대선 패배 6개월 만에 정치조직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5일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와 CN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클린턴 전 장관이 6개월 동안의 정치 공백을 깨고 이르면 다음 주에 정치단체를 설립하고 정치 무대에 복귀할 전망이다.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 슬로건이었던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를 본떠 '함께 전진'(Onward Together)으로 명명될 이 정치단체는 그의 정치 이상과 목표에 공감하고,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반민주적, 퇴행적 정책에 저항하는 기관과 단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주로 하게 된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정치적 침묵을 깨고, 공개적으로 민주당 성향의 단체들을 지지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일 CNN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선 패배는 러시아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선거 개입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5일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와 CN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클린턴 전 장관이 6개월 동안의 정치 공백을 깨고 이르면 다음 주에 정치단체를 설립하고 정치 무대에 복귀할 전망이다.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 슬로건이었던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를 본떠 '함께 전진'(Onward Together)으로 명명될 이 정치단체는 그의 정치 이상과 목표에 공감하고,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반민주적, 퇴행적 정책에 저항하는 기관과 단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주로 하게 된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정치적 침묵을 깨고, 공개적으로 민주당 성향의 단체들을 지지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일 CNN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선 패배는 러시아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선거 개입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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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反트럼프 운동 지원’ 정치단체 설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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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05 14:55:00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대선 패배 6개월 만에 정치조직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5일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와 CN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클린턴 전 장관이 6개월 동안의 정치 공백을 깨고 이르면 다음 주에 정치단체를 설립하고 정치 무대에 복귀할 전망이다.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 슬로건이었던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를 본떠 '함께 전진'(Onward Together)으로 명명될 이 정치단체는 그의 정치 이상과 목표에 공감하고,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반민주적, 퇴행적 정책에 저항하는 기관과 단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주로 하게 된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정치적 침묵을 깨고, 공개적으로 민주당 성향의 단체들을 지지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일 CNN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선 패배는 러시아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선거 개입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5일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와 CN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클린턴 전 장관이 6개월 동안의 정치 공백을 깨고 이르면 다음 주에 정치단체를 설립하고 정치 무대에 복귀할 전망이다.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 슬로건이었던 '함께 더 강하게'(Stronger Together)를 본떠 '함께 전진'(Onward Together)으로 명명될 이 정치단체는 그의 정치 이상과 목표에 공감하고,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반민주적, 퇴행적 정책에 저항하는 기관과 단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주로 하게 된다.
클린턴 전 장관은 최근 정치적 침묵을 깨고, 공개적으로 민주당 성향의 단체들을 지지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일 CNN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선 패배는 러시아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선거 개입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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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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