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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이방카 책’ 홍보로 구설
입력 2017.05.05 (16:21) 수정 2017.05.05 (16:26) 국제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의 책 홍보로 구설에 올랐다.

국무부의 '지구촌 여성문제 사무소'는 부서의 트위터 계정에 이방카가 자신의 저서 '일하는 여성들'(Women Who Work)을 거론한 트윗 글을 재전송(리트윗)했다고 4일(현지시간) 미 ABC뉴스가 전했다.

이방카는 트위터에 여동생 티파니와 올케 라라리(트럼프 대통령 차남의 아내)를 거론하며 "내가 쓴 책 '일하는 여성들'을 지지하는 아름다운 자매들에게 감사한다"고 썼다.

국무부는 이방카의 책 홍보 글을 리트윗했다는 사실을 기자들이 발견하자 해당 리트윗 글을 삭제했다.

전문가들은 국무부의 홍보 글이 법을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상업적인 홍보를 위해 공적 조직이나 정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연방 규정에 위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美국무부, ‘이방카 책’ 홍보로 구설
    • 입력 2017-05-05 16:21:45
    • 수정2017-05-05 16:26:17
    국제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의 책 홍보로 구설에 올랐다.

국무부의 '지구촌 여성문제 사무소'는 부서의 트위터 계정에 이방카가 자신의 저서 '일하는 여성들'(Women Who Work)을 거론한 트윗 글을 재전송(리트윗)했다고 4일(현지시간) 미 ABC뉴스가 전했다.

이방카는 트위터에 여동생 티파니와 올케 라라리(트럼프 대통령 차남의 아내)를 거론하며 "내가 쓴 책 '일하는 여성들'을 지지하는 아름다운 자매들에게 감사한다"고 썼다.

국무부는 이방카의 책 홍보 글을 리트윗했다는 사실을 기자들이 발견하자 해당 리트윗 글을 삭제했다.

전문가들은 국무부의 홍보 글이 법을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상업적인 홍보를 위해 공적 조직이나 정부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연방 규정에 위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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