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서 내렸다가 다른 택시·버스에 잇따라 치여 숨져
입력 2017.05.05 (17:26)
수정 2017.05.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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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가다 도로 가운데서 내린 20대 여성이 버스와 다른 택시 등에 치여 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교 인근에서 최 모(20, 여) 씨를 치고 간 광역버스 운전기사 2명과 택시기사 1명을 안전운전 불이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최 씨는 지난달 28일 자정쯤 택시를 타고 가다 택시가 속도를 줄이자 갑자기 문을 열고 내렸다. 3차선에 내린 최 씨는 도로를 가로질러 건넜다 1차선에서 광역버스에 치인 뒤, 반대편 차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와 택시에 잇따라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인 최 씨는 당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교 인근에서 최 모(20, 여) 씨를 치고 간 광역버스 운전기사 2명과 택시기사 1명을 안전운전 불이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최 씨는 지난달 28일 자정쯤 택시를 타고 가다 택시가 속도를 줄이자 갑자기 문을 열고 내렸다. 3차선에 내린 최 씨는 도로를 가로질러 건넜다 1차선에서 광역버스에 치인 뒤, 반대편 차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와 택시에 잇따라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인 최 씨는 당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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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서 내렸다가 다른 택시·버스에 잇따라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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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5 17:26:14
- 수정2017-05-05 20:36:54
택시를 타고 가다 도로 가운데서 내린 20대 여성이 버스와 다른 택시 등에 치여 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교 인근에서 최 모(20, 여) 씨를 치고 간 광역버스 운전기사 2명과 택시기사 1명을 안전운전 불이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최 씨는 지난달 28일 자정쯤 택시를 타고 가다 택시가 속도를 줄이자 갑자기 문을 열고 내렸다. 3차선에 내린 최 씨는 도로를 가로질러 건넜다 1차선에서 광역버스에 치인 뒤, 반대편 차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와 택시에 잇따라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인 최 씨는 당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교 인근에서 최 모(20, 여) 씨를 치고 간 광역버스 운전기사 2명과 택시기사 1명을 안전운전 불이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최 씨는 지난달 28일 자정쯤 택시를 타고 가다 택시가 속도를 줄이자 갑자기 문을 열고 내렸다. 3차선에 내린 최 씨는 도로를 가로질러 건넜다 1차선에서 광역버스에 치인 뒤, 반대편 차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와 택시에 잇따라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인 최 씨는 당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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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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