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도심 한복판에서 ‘서커스 열전’ 외

입력 2017.05.08 (12:47) 수정 2017.05.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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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이래도 되는 걸까요?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펼쳐진 깜짝 퍼포먼스가 화제입니다.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사람들이 커다란 고리에 몸을 싣고 빙글빙글 회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의 널뛰기 비슷한 모습으로 허공을 휘젓는 사람들까지.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영국의 곡예사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커스에 관심을 갖게 하려고 정해진 공연장을 벗어나 이런 색다른 무대를 마련했다는데요.

재주 좀 부린다고 하는 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까 꼭 도심이 통째로 서커스 장처럼 바뀐 것 같네요.

쇼핑몰에 등장한 저스틴 비버? 사실은…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쇼핑몰에 등장했습니다.

경호원과 함께 이동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세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마네요.

사진을 찍고 싶어 졸졸 따라다니고 다짜고짜 말을 거는 사람까지! 정말 정신없죠.

그런데 눈썰미 좋은 분은 진작 눈치 채셨겠지만 이 사람은 진짜 저스틴 비버가 아니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한 여성이 사람들의 반응을 보려고 저스틴 비버처럼 꾸미고 나타난 건데요.

다들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면 크게 실망할 듯싶네요.

가드레일이 없었다면…‘아찔’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현장입니다.

폴란드팀이 산 중턱의 곡선도로를 질주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만 실수로 사고를 내고 맙니다.

하마터면 수십 미터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했는데요.

다행히 휘어진 가드레일 사이에 차체가 걸리면서 최악의 사고만은 면할 수 있었습니다.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다시 보니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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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도심 한복판에서 ‘서커스 열전’ 외
    • 입력 2017-05-08 13:21:24
    • 수정2017-05-08 13:34:41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이래도 되는 걸까요?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펼쳐진 깜짝 퍼포먼스가 화제입니다.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사람들이 커다란 고리에 몸을 싣고 빙글빙글 회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의 널뛰기 비슷한 모습으로 허공을 휘젓는 사람들까지.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영국의 곡예사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커스에 관심을 갖게 하려고 정해진 공연장을 벗어나 이런 색다른 무대를 마련했다는데요.

재주 좀 부린다고 하는 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까 꼭 도심이 통째로 서커스 장처럼 바뀐 것 같네요.

쇼핑몰에 등장한 저스틴 비버? 사실은…

유명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쇼핑몰에 등장했습니다.

경호원과 함께 이동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세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마네요.

사진을 찍고 싶어 졸졸 따라다니고 다짜고짜 말을 거는 사람까지! 정말 정신없죠.

그런데 눈썰미 좋은 분은 진작 눈치 채셨겠지만 이 사람은 진짜 저스틴 비버가 아니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한 여성이 사람들의 반응을 보려고 저스틴 비버처럼 꾸미고 나타난 건데요.

다들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면 크게 실망할 듯싶네요.

가드레일이 없었다면…‘아찔’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대회 현장입니다.

폴란드팀이 산 중턱의 곡선도로를 질주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만 실수로 사고를 내고 맙니다.

하마터면 수십 미터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했는데요.

다행히 휘어진 가드레일 사이에 차체가 걸리면서 최악의 사고만은 면할 수 있었습니다.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다시 보니 또 한 번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네요.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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