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 강원 지역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삼척시 도계읍 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소방당국은 헬기 40여 대와 인력 8,700명을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8일 낮 삼림청 소속 산불헬기가 진화 도중 고압선에 걸려 계곡에 비상착륙했고, 정비사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지난 6일 오후 3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7일 저녁 완진되는 듯했지만 밤 9시쯤 불씨가 되살아났다.
이로 인해 8일 성산면 보광리·관음리 주민 560여 명에게 다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당국은 이번 산불로 강릉과 삼척에서 민가 30여 채가 소실되고 산림 152만 제곱미터 이상이 불탔다고 집계했다.
6일 오전 11시 삼척시 도계읍 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소방당국은 헬기 40여 대와 인력 8,700명을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8일 낮 삼림청 소속 산불헬기가 진화 도중 고압선에 걸려 계곡에 비상착륙했고, 정비사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지난 6일 오후 3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7일 저녁 완진되는 듯했지만 밤 9시쯤 불씨가 되살아났다.
이로 인해 8일 성산면 보광리·관음리 주민 560여 명에게 다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당국은 이번 산불로 강릉과 삼척에서 민가 30여 채가 소실되고 산림 152만 제곱미터 이상이 불탔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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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꺼진 줄 알았는데…강릉 산불 사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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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8 14:03:28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속에 강원 지역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삼척시 도계읍 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소방당국은 헬기 40여 대와 인력 8,700명을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8일 낮 삼림청 소속 산불헬기가 진화 도중 고압선에 걸려 계곡에 비상착륙했고, 정비사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지난 6일 오후 3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7일 저녁 완진되는 듯했지만 밤 9시쯤 불씨가 되살아났다.
이로 인해 8일 성산면 보광리·관음리 주민 560여 명에게 다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당국은 이번 산불로 강릉과 삼척에서 민가 30여 채가 소실되고 산림 152만 제곱미터 이상이 불탔다고 집계했다.
6일 오전 11시 삼척시 도계읍 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소방당국은 헬기 40여 대와 인력 8,700명을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8일 낮 삼림청 소속 산불헬기가 진화 도중 고압선에 걸려 계곡에 비상착륙했고, 정비사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 지난 6일 오후 3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7일 저녁 완진되는 듯했지만 밤 9시쯤 불씨가 되살아났다.
이로 인해 8일 성산면 보광리·관음리 주민 560여 명에게 다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당국은 이번 산불로 강릉과 삼척에서 민가 30여 채가 소실되고 산림 152만 제곱미터 이상이 불탔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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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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