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 몰카’ 범인, 알고보니 공무원
입력 2017.05.08 (14:14)
수정 2017.05.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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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근무하는 건물 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촬영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 서부경찰서는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해당 기관 소속 6급 공무원인 49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공휴일이었던 지난 3일 오전 센터 내 1층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쓰레기통에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화장실을 사용하던 여성 직원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붙잡했으며,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다.
김해시는 A 씨를 직위 해제하는 한편 경찰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해시 공무원 노조는 A 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추가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남 김해 서부경찰서는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해당 기관 소속 6급 공무원인 49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공휴일이었던 지난 3일 오전 센터 내 1층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쓰레기통에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화장실을 사용하던 여성 직원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붙잡했으며,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다.
김해시는 A 씨를 직위 해제하는 한편 경찰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해시 공무원 노조는 A 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추가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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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화장실 몰카’ 범인, 알고보니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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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8 14:14:26
- 수정2017-05-08 14:43:15

자신이 근무하는 건물 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촬영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 서부경찰서는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해당 기관 소속 6급 공무원인 49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공휴일이었던 지난 3일 오전 센터 내 1층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쓰레기통에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화장실을 사용하던 여성 직원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붙잡했으며,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다.
김해시는 A 씨를 직위 해제하는 한편 경찰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해시 공무원 노조는 A 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추가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남 김해 서부경찰서는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해당 기관 소속 6급 공무원인 49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공휴일이었던 지난 3일 오전 센터 내 1층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쓰레기통에 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화장실을 사용하던 여성 직원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붙잡했으며,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다.
김해시는 A 씨를 직위 해제하는 한편 경찰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해시 공무원 노조는 A 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추가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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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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