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호텔 공사현장 크레인 꺾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7.05.08 (15:33)
수정 2017.05.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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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에 사흘째 강풍이 몰아치면서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새벽 5시 50분쯤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의 한 호텔 공사현장에서 8층 높이로 설치된 대형 크레인이 'ㄱ'자로 꺾였다.
사고 당시 크레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는 데다 차량과 행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사 현장소장은 밤새 강풍에 크레인이 좌우로 크게 움직이다 힘없이 무너졌다고 지구대에 신고했다.
이날 새벽 4시 40분 속초 청학동에는 순간 최대 풍속 14.3㎧의 강풍이 불었다.
경찰은 9일 중으로 넘어간 대형 크레인을 해체해 철거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신축 공사 주변 도로의 차량과 통행을 일시 통제할 예정이다.
8일 새벽 5시 50분쯤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의 한 호텔 공사현장에서 8층 높이로 설치된 대형 크레인이 'ㄱ'자로 꺾였다.
사고 당시 크레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는 데다 차량과 행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사 현장소장은 밤새 강풍에 크레인이 좌우로 크게 움직이다 힘없이 무너졌다고 지구대에 신고했다.
이날 새벽 4시 40분 속초 청학동에는 순간 최대 풍속 14.3㎧의 강풍이 불었다.
경찰은 9일 중으로 넘어간 대형 크레인을 해체해 철거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신축 공사 주변 도로의 차량과 통행을 일시 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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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에 호텔 공사현장 크레인 꺾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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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8 15:33:16
- 수정2017-05-08 15:40:56

강원 동해안에 사흘째 강풍이 몰아치면서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새벽 5시 50분쯤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의 한 호텔 공사현장에서 8층 높이로 설치된 대형 크레인이 'ㄱ'자로 꺾였다.
사고 당시 크레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는 데다 차량과 행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사 현장소장은 밤새 강풍에 크레인이 좌우로 크게 움직이다 힘없이 무너졌다고 지구대에 신고했다.
이날 새벽 4시 40분 속초 청학동에는 순간 최대 풍속 14.3㎧의 강풍이 불었다.
경찰은 9일 중으로 넘어간 대형 크레인을 해체해 철거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신축 공사 주변 도로의 차량과 통행을 일시 통제할 예정이다.
8일 새벽 5시 50분쯤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의 한 호텔 공사현장에서 8층 높이로 설치된 대형 크레인이 'ㄱ'자로 꺾였다.
사고 당시 크레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는 데다 차량과 행인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사 현장소장은 밤새 강풍에 크레인이 좌우로 크게 움직이다 힘없이 무너졌다고 지구대에 신고했다.
이날 새벽 4시 40분 속초 청학동에는 순간 최대 풍속 14.3㎧의 강풍이 불었다.
경찰은 9일 중으로 넘어간 대형 크레인을 해체해 철거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신축 공사 주변 도로의 차량과 통행을 일시 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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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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