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조종사 태업으로 무더기 결항…공항 혼란
입력 2017.05.10 (20:34)
수정 2017.05.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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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에서 이번에는 조종사 태업에 따른 무더기 결항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스피릿항공 소속 조종사들이 태업에 돌입하면서 무려 3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약 2만여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는 수백명의 승객과 공항 보안요원, 항공사 직원 등이 뒤엉키면서 일대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무더기 결항 사태는 조종사와 스피릿항공사 간 연봉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인데요.
스피릿항공 측은 법원에 조종사 노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스피릿항공 소속 조종사들이 태업에 돌입하면서 무려 3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약 2만여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는 수백명의 승객과 공항 보안요원, 항공사 직원 등이 뒤엉키면서 일대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무더기 결항 사태는 조종사와 스피릿항공사 간 연봉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인데요.
스피릿항공 측은 법원에 조종사 노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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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조종사 태업으로 무더기 결항…공항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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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0 15:03:31
- 수정2017-05-10 21:06:00

미국 항공사에서 이번에는 조종사 태업에 따른 무더기 결항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스피릿항공 소속 조종사들이 태업에 돌입하면서 무려 3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약 2만여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는 수백명의 승객과 공항 보안요원, 항공사 직원 등이 뒤엉키면서 일대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무더기 결항 사태는 조종사와 스피릿항공사 간 연봉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인데요.
스피릿항공 측은 법원에 조종사 노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스피릿항공 소속 조종사들이 태업에 돌입하면서 무려 3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약 2만여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는 수백명의 승객과 공항 보안요원, 항공사 직원 등이 뒤엉키면서 일대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무더기 결항 사태는 조종사와 스피릿항공사 간 연봉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인데요.
스피릿항공 측은 법원에 조종사 노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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