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FIFA 월드컵 ‘D-10’…“4강 신화 재현”

입력 2017.05.10 (21:50) 수정 2017.05.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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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에서 열리는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34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해, 대한민국을 또 한번 신명나게 하겠단 각오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우와 백승호 두 바르셀로나 유소년 출신 공격수들이 주축이 된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어린 태극전사들은 안방에서 열리는 작은 월드컵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 구호인 '신나라 대한민국'에 걸맞게 대표팀은 신명나는 축구를 준비 중입니다.

내일 우루과이, 14일에는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르며 신태용 감독은 베스트 일레븐을 확정하고 실전 준비체제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U-20축구대표팀 감독) : "축구팬과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야 어린 선수들이 힘을 얻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기니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기니를 제외하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축구로 당당히 맞설 생각입니다.

<인터뷰> 이승우(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 "많이 훈련하고, 경기도 많이 뛰어봐서 그런지 호흡이나 팀이 잘 뭉쳐 있는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저희 팀의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신태용 호가 83년 멕시코 대회 4강 진출 이후 34년 만에,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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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FIFA 월드컵 ‘D-10’…“4강 신화 재현”
    • 입력 2017-05-10 21:52:02
    • 수정2017-05-10 2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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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에서 열리는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34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해, 대한민국을 또 한번 신명나게 하겠단 각오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우와 백승호 두 바르셀로나 유소년 출신 공격수들이 주축이 된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어린 태극전사들은 안방에서 열리는 작은 월드컵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 구호인 '신나라 대한민국'에 걸맞게 대표팀은 신명나는 축구를 준비 중입니다.

내일 우루과이, 14일에는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르며 신태용 감독은 베스트 일레븐을 확정하고 실전 준비체제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U-20축구대표팀 감독) : "축구팬과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야 어린 선수들이 힘을 얻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기니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기니를 제외하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축구로 당당히 맞설 생각입니다.

<인터뷰> 이승우(U-20 축구대표팀 공격수) : "많이 훈련하고, 경기도 많이 뛰어봐서 그런지 호흡이나 팀이 잘 뭉쳐 있는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저희 팀의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신태용 호가 83년 멕시코 대회 4강 진출 이후 34년 만에,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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