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초미세먼지 증가…내일은 또 황사
입력 2017.05.11 (12:22)
수정 2017.05.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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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까지 미세먼지 걱정이 없겠지만, 밤에 서해안 지역부터 초미세먼지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내일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서울 잠실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개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해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제 비가 내린 뒤 어제부터 깨끗한 대기 질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오늘 밤부터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날아오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도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방 등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새벽에 중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면서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와 서해5도부터 영향을 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의 강도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강도가 강하면 내륙 지역까지 유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주말인 모레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중부지방에 또다시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늘 낮까지 미세먼지 걱정이 없겠지만, 밤에 서해안 지역부터 초미세먼지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내일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서울 잠실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개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해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제 비가 내린 뒤 어제부터 깨끗한 대기 질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오늘 밤부터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날아오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도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방 등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새벽에 중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면서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와 서해5도부터 영향을 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의 강도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강도가 강하면 내륙 지역까지 유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주말인 모레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중부지방에 또다시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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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부터 초미세먼지 증가…내일은 또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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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1 12:43:09
- 수정2017-05-11 12:49:43
<앵커 멘트>
오늘 낮까지 미세먼지 걱정이 없겠지만, 밤에 서해안 지역부터 초미세먼지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내일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서울 잠실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개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해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제 비가 내린 뒤 어제부터 깨끗한 대기 질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오늘 밤부터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날아오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도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방 등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새벽에 중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면서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와 서해5도부터 영향을 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의 강도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강도가 강하면 내륙 지역까지 유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주말인 모레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중부지방에 또다시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늘 낮까지 미세먼지 걱정이 없겠지만, 밤에 서해안 지역부터 초미세먼지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내일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서울 잠실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안개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해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제 비가 내린 뒤 어제부터 깨끗한 대기 질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오늘 밤부터 중국 상하이 쪽에서 날아오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도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방 등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새벽에 중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면서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와 서해5도부터 영향을 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의 강도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강도가 강하면 내륙 지역까지 유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주말인 모레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중부지방에 또다시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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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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