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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현대기아차 24만 대 국내 첫 ‘강제 리콜’
입력 2017.05.13 (06:34) 수정 2017.05.13 (07:0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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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현대 기아차의 차량 24만 대 가까이에 대해 강제 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승용차에 대한 강제 리콜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동꺼짐 현상이 문제가 된 제네시스와 에쿠스.

유증기를 모아 엔진에 보내는 캐니스터라는 장치가 문제였습니다.

정해진 양보다 가스를 적게 보내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걸로 보고됐습니다.

쏘렌토에선 연료 호스에 균열이 생겨 화재 위험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를 포함한 현대 기아차의 결함 5건에 대해 강제 리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12개 차종 23만 8천 대가 대상입니다.

정부의 리콜 권고에 현대기아차가 이의를 제기했고 청문회까지 열린 끝에 강제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안전운행엔 지장이 없단 제조사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승용차에 대한 강제 리콜은 국내에서 처음있는 일입니다.

<인터뷰> 조무영(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 "그 동안의 리콜사례나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할 때 리콜 처분이 타당하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에 따라 현대차는 국토부에 시정 계획서를 제출하고 신문과 우편 등으로 리콜 계획을 알려야 합니다.

<인터뷰> 이현섭(현대기아차 홍보팀 부장) : "고객 관점에서 국토부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른 시일 내에 대고객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국토부는 현대기아차가 결함을 일부러 숨겼는지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국토부, 현대기아차 24만 대 국내 첫 ‘강제 리콜’
    • 입력 2017-05-13 06:37:11
    • 수정2017-05-13 07:01: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정부가 현대 기아차의 차량 24만 대 가까이에 대해 강제 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승용차에 대한 강제 리콜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동꺼짐 현상이 문제가 된 제네시스와 에쿠스.

유증기를 모아 엔진에 보내는 캐니스터라는 장치가 문제였습니다.

정해진 양보다 가스를 적게 보내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걸로 보고됐습니다.

쏘렌토에선 연료 호스에 균열이 생겨 화재 위험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를 포함한 현대 기아차의 결함 5건에 대해 강제 리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12개 차종 23만 8천 대가 대상입니다.

정부의 리콜 권고에 현대기아차가 이의를 제기했고 청문회까지 열린 끝에 강제 리콜이 결정됐습니다.

안전운행엔 지장이 없단 제조사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승용차에 대한 강제 리콜은 국내에서 처음있는 일입니다.

<인터뷰> 조무영(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 "그 동안의 리콜사례나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할 때 리콜 처분이 타당하다는 결정을 내리고.."

이에 따라 현대차는 국토부에 시정 계획서를 제출하고 신문과 우편 등으로 리콜 계획을 알려야 합니다.

<인터뷰> 이현섭(현대기아차 홍보팀 부장) : "고객 관점에서 국토부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른 시일 내에 대고객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국토부는 현대기아차가 결함을 일부러 숨겼는지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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