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가 ‘눈물 젖은’ 소시지를 먹은 사연

입력 2017.05.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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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역대급 귀여움을 자랑하는 대박이가 아빠와 데이트를 하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축구선수 이동국과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가 둘만의 특별한 데이트를 하던 중 대박이가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보였다.


대박이는 아빠와 특별한 데이트를 하며 첫 간식으로 소시지를 택했다. 대박이는 난생처음 오랜 기다림 없이 소시지를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을 한껏 표출하며 행복해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아빠 동국은 "배를 탈 시간이 다 되었다며 빨리 먹어"라고 말하고 "아빠가 좀 먹어줄까"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대박이는 "조금만 먹어"라며 다소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아빠 동국을 바라봤다. 이 모습을 본 동국은 장난기가 발동해 소시지를 한 입에 다 넣었다. 이에 대박이는 놀라 "으으응"하며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아빠 동국은 눈물이 글썽글썽해진 대박이의 모습을 보자 입에 넣었던 소시지를 다시 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은 대박이가 아빠 동국과 함께 야상점퍼를 똑같이 맞춰 입고 특별한 데이트를 떠난 날이었다. 아빠 이동국은 오롯이 대박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누나들 없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첫 정식 데이트에 커플룩까지 맞춰 입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재, 오랑우탄 모녀에 "밥값 내놔!"


승재는 피크닉을 즐기다 우연히 오랑우탄을 만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고지용과 자녀 승재는 동물원 한 쪽에 마련된 캠핑장에서 한가로운 점심을 즐기다 오랑우탄 모녀와 만났다. 엄마 오랑우탄은 딸을 안고 두 사람이 있는 돗자리로 여유 있게 걸어오더니 자연스럽게 앉았다.


오랑우탄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했다. 이에 승재가 "뭐야? 오랑우탄이 승재꺼 다 먹는데?"라며 "밥값 내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랑우탄에 똑 부러지는(?) 잔소리를 하는 승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귀여운 막내 윌리엄의 야구장 나들이


샘 해밍턴의 자녀 윌리엄이 야구장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야구 응원의 성지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다. 윌리엄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야구장에서도 손바닥에 불이 나게 손뼉을 치고, 응원봉을 흔들며 아빠 샘과 함께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이 응원 피리를 불게 하자 빨대처럼 '쪽쪽' 빨아들이면서 귀여움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생소한 응원 도구에 호기심을 보이며 귀여운 모습을 지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일요일 역대급 귀여움을 책임질 이동국·대박-고지용·승재-샘 해밍턴·윌리엄 부자의 나들이 모습은 5월 14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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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이가 ‘눈물 젖은’ 소시지를 먹은 사연
    • 입력 2017-05-13 08:02:22
    방송·연예
매주 일요일 역대급 귀여움을 자랑하는 대박이가 아빠와 데이트를 하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축구선수 이동국과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가 둘만의 특별한 데이트를 하던 중 대박이가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을 보였다.


대박이는 아빠와 특별한 데이트를 하며 첫 간식으로 소시지를 택했다. 대박이는 난생처음 오랜 기다림 없이 소시지를 먹을 수 있다는 기쁨을 한껏 표출하며 행복해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아빠 동국은 "배를 탈 시간이 다 되었다며 빨리 먹어"라고 말하고 "아빠가 좀 먹어줄까"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대박이는 "조금만 먹어"라며 다소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아빠 동국을 바라봤다. 이 모습을 본 동국은 장난기가 발동해 소시지를 한 입에 다 넣었다. 이에 대박이는 놀라 "으으응"하며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아빠 동국은 눈물이 글썽글썽해진 대박이의 모습을 보자 입에 넣었던 소시지를 다시 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은 대박이가 아빠 동국과 함께 야상점퍼를 똑같이 맞춰 입고 특별한 데이트를 떠난 날이었다. 아빠 이동국은 오롯이 대박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누나들 없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첫 정식 데이트에 커플룩까지 맞춰 입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재, 오랑우탄 모녀에 "밥값 내놔!"


승재는 피크닉을 즐기다 우연히 오랑우탄을 만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고지용과 자녀 승재는 동물원 한 쪽에 마련된 캠핑장에서 한가로운 점심을 즐기다 오랑우탄 모녀와 만났다. 엄마 오랑우탄은 딸을 안고 두 사람이 있는 돗자리로 여유 있게 걸어오더니 자연스럽게 앉았다.


오랑우탄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했다. 이에 승재가 "뭐야? 오랑우탄이 승재꺼 다 먹는데?"라며 "밥값 내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랑우탄에 똑 부러지는(?) 잔소리를 하는 승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귀여운 막내 윌리엄의 야구장 나들이


샘 해밍턴의 자녀 윌리엄이 야구장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야구 응원의 성지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다. 윌리엄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야구장에서도 손바닥에 불이 나게 손뼉을 치고, 응원봉을 흔들며 아빠 샘과 함께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이 응원 피리를 불게 하자 빨대처럼 '쪽쪽' 빨아들이면서 귀여움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생소한 응원 도구에 호기심을 보이며 귀여운 모습을 지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일요일 역대급 귀여움을 책임질 이동국·대박-고지용·승재-샘 해밍턴·윌리엄 부자의 나들이 모습은 5월 14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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